정부가 내년 기준 중위소득을 역대 최고 수준인 6.7% 인상해 4인 가구 기준 692만9885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최근 6년 연속 상승 폭이 커지는 흐름 속에서 산정방식까지 개편되면서, 생계급여를 비롯한 각종 복지제도의 수급 기준도 함께 높아질 전망입니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2027년도 기준 중위소득을 올해 649만4738원보다 43만5147원 올린 금액으로 의결했습니다. 1인 가구는 273만6042원, 2인 가구는 448만645원, 3인 가구는 571만8091원, 5인 가구는 806만3019원, 6인 가구는 912만9201원으로 각각 정해졌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기초생활보장제도 전반의 선정 문턱이 완화되면서 저소득층 지원 규모도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이번 인상이 제도 도입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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